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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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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1 태양파파 21.10.13 18:37 답글 신고
    5년전 추석날..
    3남매인 저희집은
    막내여동생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늦은 점심을 같이먹고
    처가집간다고 나서면서 모두 엄마에게
    용돈봉투를 하나씩 드리고
    파킨슨병으로 오래투병중이시던
    아버지께는 대충 건성으로 인사만 드리고
    마당으로 나갔는데..
    젤 마지막에 제가 나가면서
    아버지 안녕히 계세요..처가집가야되서 그만 가볼게요..하고 인사를 드리니...
    생전 그런소리 한번도 안하시던 아버지가..
    나는 누가 돈한푼 주는 사람도없네 이러시더라구요
    살짝 당황했지만..
    오랜 투병으로 살짝 선망증상까지 있으시던터라
    아부지가 돈이 머 필요하십니꺼?
    이래 건성으로 애기했더니..
    갈데도 있고...이러시며..멋쩍게 웃으시는데
    돈 필요하시면 엄마한테 달라고하세요..
    아부지 정신없어서 잊어버립니더..
    이러고 그냥나왔는데..
    그날 새벽에 처갓집에서
    아버지 임종소식을 동생한테 전화로 들었습니다
    새벽에 ㅇ동생전화받자 마자 젤먼저 든 생각이
    아부지 낮에 용돈안드리고 그냥 온거더라구요
    선망증세로 정신이 오락가락하셔서 그랬지만..
    5년이 지난지금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면 마지막날
    용돈 안드리고 온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글보니 또 그생각이나서
    몇자 주절거려봤습니다..
    생전에 잘해드리세요..
    돌아가시고나면 못해드린거만
    자꾸 더 생각나고 그럽니다..ㅠ
    답글 26
  • 레벨 중령 1 읏흐 21.10.13 17:42 답글 신고
    현모양처시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답글 5
  • 레벨 상사 1 무라니 21.10.13 17:44 답글 신고
    우리 아부지는 본인밖에 모르는뎅. 힝.
    답글 8
  • 레벨 병장 즐건 21.10.14 00:03 답글 신고
    그냥 웁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0:35 답글 신고
    마음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레벨 이등병 조쉬홍 21.10.14 08:16 답글 신고
    열 아들은 한 아버지를 보양키 어렵다 라는 글귀가 저를 너무 부끄럽게 하네요.
    좋은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26 답글 신고
    그마음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김소빈 21.10.14 08:20 답글 신고
    마음에 정화가…ㅠㅠ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26 답글 신고
    고마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27 답글 신고
    사람이란 그렇더군요
  • 레벨 원사 3 화끄미 21.10.14 08:33 답글 신고
    80을 앞 둔 아버지가 계시고 70을 앞 둔 어머니가 계십니다.
    5년 전부터 당신들 모습을 보면 다된 배터리에 꺼져가는 전구불빛을 보는 느낌입니다.
    사라지고 나면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몰래 담아둡니다.
    그런데 그 동영상을 10년이고 20년이고 흐른 뒤에 꺼내 볼 용기가 생길런지....
    아침에 따뜻하고 애틋해서 감동이 마음을 적시네요..........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2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똥줄이론 21.10.14 13:06 답글 신고
    안방에 있는 시계 배터리가 다되어가면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다시 맞춰야합니다. 때로는 몇분, 때로는 수십여 분... 그러다 결국 초침이 까닥거리다 소리없이 멈추고 말지요.
    요즘 부모님을 보면, 이러실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리네요.
  • 레벨 상병 메세피아 21.10.14 08:41 답글 신고
    40여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학생 시절이라서 철없던 행동만 했었는데...
    가끔씩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ㅠㅠ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29 답글 신고
    비슷한 처지로서 ...이해됩니다
  • 레벨 원사 3호봉 시원하다요 21.10.14 08:54 답글 신고
    엄마 보고싶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0 답글 신고
    부모님께 한번 다녀오셔요
  • 레벨 원사 3호봉 시원하다요 21.10.14 14:17 신고
    하나밖에 없는 딸이 어릴때부터 살갑게 굴지도 못했고 애교도 없고 시집도 일찍 아주 멀리 가서 엄마와 보낸 기억이 많지 않은게..그게 제가 받는 벌인가봐요. 올해 12월이 벌써 3번째 기일이 돌아오네요. 저는 매일 매일 엄마 생각이 나는데 ㅎ 아직도 제대로 울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잘한 게 없어서 울면 안 될 것 같아요. 철이 든 다음에 시원하게 울어보려고 합니다. ^^
  • 레벨 대위 3 쏘우맥 21.10.14 08:56 답글 신고
    무엇을 해도 되갚기 모자란 조건없는 사랑인데, 자식 키워보니 알게 되니 우리는 늘 부족한 사람입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1 답글 신고
    완벽할수없는게 사람이니까요
  • 레벨 원사 3 잠지사냥꾼 21.10.14 08:58 답글 신고
    아..눈에서 지하수개발하네. 주책맞게 눈물이 자꾸나냐 ㅜㅜ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2 답글 신고
    착하셔서 그럴겁니다
  • 레벨 중위 1 대쥬신제국사 21.10.14 09:16 답글 신고
    이런글들이 베스트가 된다는 것이 좋네요
    보배 따 숩고 정의롭습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2 답글 신고
    고마워요~
  • 레벨 일병 나제 21.10.14 09:21 답글 신고
    아침부터 눈가에 눈물이;;; 살아생전 계실때 잘해드려야 한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4 답글 신고
    樹欲靜而 風不止(수욕정이 풍부지)
    나무는 고요히 있으려 해도, 바람이 그치지 않고

    子欲養而 親不待(자욕양이 치부대)
    자식이 모시려고 해도, 보모는 기다리지 않는다.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옥수동짝대기 21.10.14 09:24 답글 신고
    글보면서 눈물 닦고 있네요 ㅜㅜ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5 답글 신고
    마름으로 읽고 마음에 새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레벨 중령 3 파랑초롱 21.10.14 09:27 답글 신고
    감동이네요 마음속에 꼭 담아두어야 겠습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09:36 답글 신고
    아름다운 그마음에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노바디벗쮸 21.10.14 09:45 답글 신고
    바빠서..코로나라서..
    점점 부모님 뵙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이건 핑계다 갈 맘만 있으면 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말 마음처럼 안되네요
    부모님이랑 단풍도 보고싶고 유명 맛집도 가고 싶고
  • 레벨 중사 1 카페골목주민 21.10.14 09:45 답글 신고
    아 운전해야하는데
    눈에 먼지가들어갔나...
    자꾸눈물나네
  • 레벨 대령 2 기쁜우리사랑은 21.10.14 09:46 답글 신고
    이제 2년... 아부지 생각나게 하시네...

    담배를 유독 좋아하셨던 아부지.........
  • 레벨 상사 1 소리없는정우성 21.10.14 09:51 답글 신고
    일찍 가버리신 아버지가 오늘따라 더 그립네요...ㅠㅠㅠ
    너무 보고 싶을땐 어찌 해야하나요??? 휴...
  • 레벨 일병 네가쥐부족한늠 21.10.14 09:53 답글 신고
    부모님 좋은 곳 모시고가서 사진 동영상 항상 많이 찍어놓고 간직하세요 꼭!!!!!!!!!!!!!
  • 레벨 중령 3 헹님아 21.10.14 10:18 답글 신고
    댓가를 바라면 안되거늘...
  • 레벨 병장 ajaxno12 21.10.14 10:27 답글 신고
    요즘 아버지 건강문제로 술드시지 말라고 화냈었는데 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살아계실때 따뜻하게 대해드려야겠습니다
  • 레벨 소령 3 마린보이65 21.10.14 10:32 답글 신고
    요즘 지새끼밖에 모르는 엄마들~~

    그렇게 키워 결국 지자식한테 가슴이 찢기겠지요~

    요즘 애들 지 밖에 모르고 안되면 남탓~잘하면 지탓~

    그렇게 키운 우리 기성세대 잘못도 크죠~~ㅠㅠ
  • 레벨 병장 kochu0116 21.10.14 10:43 답글 신고

    엄마한테 전화 해야겠당ㅜ
  • 레벨 이등병 에센스777 21.10.14 10:52 답글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사무실에서 눈물을 닦았네요.
  • 레벨 이등병 happyman 21.10.14 11:07 답글 신고
    38년전 돌아가신 우리 아부지,오늘이 마침 기일입니다.
    님 글 보니 눈에 이슬 맺히고, 아부지가 생각나고 예전 출타하셨다 늦은 저녁에 돌아오실때마다 멀리 어귀에서 들리던 밭은 기침소리가 그립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1.10.14 11:22 답글 신고
    지새끼는 요즘유행하는 이쁜옷을 사입히는데
    부모님께는......
    자식입에들어가는건 안아깝지만
    부모입에 들어가는건 아깝다합니다.

    우리모두 효도합시다.시간은 기다려주지않습니다
  • 레벨 중위 3 보테드림 21.10.14 11:55 답글 신고
    고전....
  • 레벨 원사 2 주청수 21.10.14 12:05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중사 2 코니짱 21.10.14 12:21 답글 신고
    보배에서 처음보는 멋진 글이다.
  • 레벨 병장 공대형 21.10.14 12:22 답글 신고
    아버지가 현재 치매이신데 가끔씩 실종 되실때마다 덜컥 겁이나네요. 이 글을 보니 그때마다 화내고 했던 제 자신 미워지네요. 앞으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드려야겠다고 느껴지네요.
  • 레벨 상병 훈디 21.10.14 12:30 답글 신고
    눈물나네요..생전에 잘해드려야지하면서도 쉽지는 않네요..매일 노력해야겠습니다. 후회하기전에
  • 레벨 하사 1 잉카 21.10.14 12:31 답글 신고
    눈물나는 글입니다. 대한민국 아버지분들 존경합니다!
  • 레벨 소령 3 벰루 21.10.14 12:32 답글 신고
    어렸을 적에 삼남매를 키워 주신 할머니, 할아버지..
    성인이 되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시골에 갈때만다 한분당 5~10만원씩 드렸었죠
    할아버지께서 6년전에 먼저 돌아 가시고, 할머니도 치매 증상으로 활동이 어려우셨어요
    아버지가 계셨기에 시골 갈때마다 아버지만 용돈을 드렸었는데 어느날 인사드리고 돌아서는데
    할머니께서 천원만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시골이라 돈 쓸일이 없으실텐데 생각했지만 그 후로
    내려갈 때면 5천원 만원씩 드렸네요 올해 돌아가셨는데 그립습니다
    다음주 할어버지 제사 때 찾아 뵐려구요
  • 레벨 원사 3 별나르니 21.10.14 12:35 답글 신고
    부모님 전부 일찍 돌아가셨지만... 살아계실때는 참 모르죠 내가 얼마나 못나고 잘못하고 있는지..
  • 레벨 일병 아메치스 21.10.14 12:40 답글 신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고싶어져 울컥해지네요. ㅠ.ㅠ
  • 레벨 중사 1 워니워리 21.10.14 12:46 답글 신고
    세상에 똑같은부모만있다고생각치마시길.. 후에 아버지돌아가시고 나서 후회안하려고 좋은아들하고있지만 맘이..
    그런시아버지라도 매일전홭ㅇ화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기며 삽니다.
  • 레벨 원사 3 홍스구락뿌 21.10.14 13:03 답글 신고
    좋은글 입니다
  • 레벨 원사 3 할수있다뭘 21.10.14 13:28 답글 신고
    부모는 자식 생각뿐
    자식은 부모 건사 못합니다

    지인중 5형제인데
    아버지가 다리 부러지심 고령임
    요양원에 모시고
    집에 오고 싶다고 하는데도
    모실 사람이 없어서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심

    부모는 자식을 목숨처럼 키웠는데
    자식은 그렇게 못함

    우리 모두 잘합시다
    자식이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내가 못하면 그게 나한테 옵니다
  • 레벨 중사 2 시골마당 21.10.14 13:50 답글 신고
    날씨도 맑은데
    눈에 티끌이 들어갔나
    이슬이 맺히네...
  • 레벨 상사 3 덩빠 21.10.14 13:51 답글 신고
    장가 잘가셧음 마누라한테 잘하삼 ㅠ
  • 레벨 대위 1 선희아니곳서니 21.10.14 13:56 답글 신고
    잘해드립시다 ㅠ
  • 레벨 중위 2 분당한량 21.10.14 14:12 답글 신고
    예부터 효는 가르침이 필요하나 내리사랑은 가르침이 필요없다 하였다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21.10.14 14:16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소장 사람사는곳 21.10.14 14:22 답글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진은 무등산 서석대에서 바라 본 천왕봉 정상으로 보입니다만...^^
  • 레벨 소위 3 샛별찬별 21.10.14 14:51 답글 신고
    8월 20일 새벽에 본가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잠결에 전화를 못 받았는데.. 다시 애들큰아빠 전화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주무시디가 어머니가 보니 숨을 안 쉬고 계시다 그러더군요. 애들큰아빠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너무 늦게 본 탓인지. ㅠㅠ
    5월달 화이자 맞으시고 불면증, 식욕부진 우울증 고생하시다가 가셨네요.

    식사를 잘 못한다고 해서 돌아가시기 6일전 당신 손자데리고 가서 점심 사 드렸는데.. 그게 마지막 외식이였네요. 아버지랑.
    그날 아버지랑 같이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 레벨 상사 1 감사하는마음 21.10.14 15:09 답글 신고
    간만에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훈련병 미키엘 21.10.14 15:15 답글 신고
    눈물이 나네요. ㅠ
    회원님들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 레벨 원사 3 문어 21.10.14 15:16 답글 신고
    엄마 보고싶다,,,,,,앙~~~~
  • 레벨 중사 1 그것이없다 21.10.14 15:17 답글 신고
    아버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던 시간 나는 피시방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있었고.. 갑자기 몸에 힘이 다빠져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고 느끼면서 집으로 오는길에 사고소식을 들었고.. 평소에 원망하던 아버지 그렇게 가셨나요...
  • 레벨 대위 3 뜨신바람 21.10.14 15:18 답글 신고
    反哺之孝
  • 레벨 준장 바닥부터정리 21.10.14 15:22 답글 신고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하는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아이의 부모가 잘한다면 노후에 부모를 위해 아이들도 잘하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부모가 했던 행동과 같은 행동을 보일것이 확실합니다.

    부모가 아이들이 성장할 동안에 아이에게 했던 행동은 노후에 아이들이 똑같이 할것이 확실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구박하고 때렸다면 병들고 쇠약한 노후에 아이들에게 구박받고 버림받을 것이며 아이들을 잘 돌보았다면 노후에 아이들도 부모를 잘 돌보아줄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내가 부모와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다면 병들고 솨약해진 노후에 그렇게 배우고 받은 아이들로부터 버림받거나 돌보지 않을 확율은 매우 큰데 자신의 업보입니다.

    인간은 그 누구라고도 나이가 들고 병들고 쇠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모두가 겪을 일임을 잊으면 자신이 불행해집니다.
  • 레벨 이등병 palconrd 21.10.14 15:23 답글 신고
    누군가의이야기가아닙니다 깊이생각해보게되네요
  • 레벨 대령 3 다시칸 21.10.14 15:42 답글 신고
    좋은글이네요~
    다들 소중한 추억들..간직하고 계시죠~
    당시 최고급휴대폰사드리니,필요없다면서 주변분에게 자랑하시던 어머니..그리고 하얀새운동화사드리니,본인께서도 나이키 같은거 신고싶다던 아버지...잠시 회상해야겠네요~
    그런기억들이 새록 떠오르네요~
  • 레벨 중령 2 우리들의친구 21.10.14 15:49 답글 신고
    아씨...
  • 레벨 하사 3 서비 21.10.14 15:49 답글 신고
    좋은 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 레벨 대령 2 노을아빠 21.10.14 16:06 답글 신고
    에궁~!!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1.10.14 16:13 답글 신고
    참으로 부럽네요.

    정 없는 부모 만나 그런 애틋한 감정도 못 느껴보고 사네요.
  • 레벨 원사 3 그딴거없스 21.10.14 16:13 답글 신고
    아빠, 엄마 보고싶네요...ㅠㅠ
  • 레벨 병장 태희태리희리고 21.10.14 16:14 답글 신고
    보고싶네요 아빠
  • 레벨 중사 3 외돌갯 21.10.14 16:16 답글 신고
    내리사랑이라고,,,,, 아이들 입에 들어가고 입히고 하는것은 아깝다 생각을 안하고 있는데,,, 본가 처가 어른들께 옷이며 식사며 할때는 카드꺼내드는데,,,, 여간 ,,,, 참 부끄럽네요,,,,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레벨 중사 2 한곳만넣자 21.10.14 16:21 답글 신고
    오랜만에 좋은글 보았네요
    돌아가신 부모님이 오늘따라
    많이보고싶네요
    살아생전에 부모님께 잘하세요
  • 레벨 중위 2 인생은40부터 21.10.14 16:33 답글 신고
    좋은글이네....감동입니다!!!..눈물이핑....
  • 레벨 중위 2 인생은40부터 21.10.14 16:34 답글 신고
    아....삼만원.....감동입니다
  • 레벨 훈련병 여행의샘 21.10.14 16:36 답글 신고
    눈물 나네요 ㅜㅜ
  • 레벨 대위 3 나라대표 21.10.14 16:47 답글 신고
    너무 그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레벨 병장 라비에벨 21.10.14 16:57 답글 신고
    부모님 이야기.. 보거나 들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
  • 레벨 중사 1 ㅈㄹ마라 21.10.14 17:16 답글 신고
    할배가 잘못했네 ㅋㅋ
  • 레벨 소위 2 그대의새는 21.10.14 17:19 답글 신고
    나도 좀 더 잘 해 드려야겠어요 ㅠ
  • 레벨 중사 3 인천앞사이다 21.10.14 17:22 답글 신고
    이번주 식사하러 간다고 전화 드려야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발기찬주말 21.10.14 17:28 답글 신고
    ㅊㅊㅇ
  • 레벨 상사 1 카카치치 21.10.14 17:28 답글 신고
    좋은글이네요
  • 레벨 소령 3 시인과소년 21.10.14 17:29 답글 신고
    오랜만에 또 읽어봅니다
    잃어버렸었는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 레벨 상병 빡센공부 21.10.14 17:29 답글 신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효도까지는 못해도 자주 전화하고 찾아뵈야 하겠습니다.
  • 레벨 준장 섹범이 21.10.14 17:38 답글 신고
    하 ㅠㅠ
  • 레벨 중령 1 통구 21.10.14 17:40 답글 신고
    부모님은 나를 낳았기 때문에 평생 고생만 하셨다...
  • 레벨 중위 1 한수친구 21.10.14 17:59 답글 신고
    클때 부모님들한테 돈 타낼려고 이런 거짓말 저런 거짓말하면서 쓴거도 많고
    결혼해도 큰돈 나갈때 아쉬운소리하고 했었는데
    일년에 몇번안되는 기념일, 명절에 용돈 몇십만원 드리면
    아이고 니가 돈이 어디있어서 주냐고 다시 애들한테 쥐어주는거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 레벨 대장 장칼빈 21.10.14 19:17 답글 신고
    부모님은 어느 부모님이나 다 그러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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