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획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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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궁금해서 찾아봤음
비가 내리고, 세 개의 밭, 다섯 개의 흙더미, 봉황, 용, 사슴이 날고, 오르고,
바람도 불고, 구름이 일고, 물이 돌고, 첩첩 산도 있고 쉬엄쉬엄 간다.
필시 이는 예사로운 일이 아닌 현상이다.
뜻을 유추해보면,
깊은 첩첩 산중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며, 봉황, 용, 사슴이 날고
하늘로 오르는 등 뭔가 상서로운 대단한 조짐이 있는 줄 알았는데
깨어 보니 아무 것도 없더라는 의미로 여겨진다.
또는 대단한 일을 계획했지만 쉬엄쉬엄하니까
일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헛수고를 빗대어 그 뜻이 '말짱 황'이다.
#172획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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