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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한국 천주교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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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희
분류 댓글 댓글 0건 조회 조회 6,577회 작성일작성일 24-05-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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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평가-

1)프랑스에 군대를 보내 조선을 불바다로 만들고 조선에 천주교를 국교화하라


편지를 보낸 황사영 놈을 순교자로 빨아주고 한국 천주교 신부쟁이들이 발광하는 거죠
군대 보내 불바다로 만들어도 우리종교  아멘~!?

(다만 일부 신부들이 그래도 전쟁으로 종교 늘리자는 자를 시성하자고? 이거야말로
천주교 이름에 똥칠하는 거다! 결사반대하여 시성이 미뤄지고 있지만)

참고로 친척이던 정하성도 나중에 천주교 믿어서 목이 잘려나갔지만

그조차도 생전에 남긴 천주교 옹호 책자에서 황사영은 개병신이었다. 천주교를 욕먹인 놈으로
신자도 아니다. 전쟁으로 조선을 불바다로 만들고 천주교를 늘리자니 어찌 제정신으로 그런 짓을
하자는 거냐?! 당시에도 천주교에서도 저 미친 놈....이라고 반발도 장난아니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 편지가 드러나서 천주교 탄압에 제대로 기여했으니까요

안동김씨 문벌 권력가를 이끌던 김조순조차도 대대적인 탄압과 학살은
민심을 어지럽힌다고 일부만 처벌하자 .닥치고 죽이지 말자하던 온건파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이 편지로 인하여 천주쟁이들이 양놈들을 끌어들여 전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는 대역죄 아닙니까?! 조정이 폭발하니 김조순도 이 편지를 보면서

"이렇게 어리석게 군단 말이더냐? 이젠 나도 덮을 수 없다...! 이젠 조선에서
천주쟁이라는 이름만으로 피바람이 멈추지 않게 되었구나!" 라고 탄식했죠


실제로 황사영은 대역죄인처럼 팔다리를 찢어 거열당했습니다

이전에 천주쟁이라고 사형당한 이승훈,주문모 등등은 적어도 참수로 고통을 줄이고
극히 일부만 골라 죽였지만 이젠 천주쟁이라면 팔다리찢거나 돌로 머리를 으깨거나
온갖 고통으로 대역죄로 끔살하게 만들었던 공로자.

이러던 놈을 시성하자고 하는 천주교. 


2)윗글이 아주 틀린 얘기를 한것은 아니지만 아주 결정적인 부분을 빠뜨렸다.
조정에서 파견하여 세금을 걷는 세리의 역할을 하는 봉세관이란 직책이 있었다.
이때 봉세관에 강봉헌이 무리한 징세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강봉헌은 또 천주교도 였는데 같은 천주교도를 이용하여 세금을 걷는데 이용했다. 
두 가지가 오버랩 되면서 제주도민의 분노는 강봉헌에게 향하는게 아니라 
세금을 극악하게 걷던 강봉헌 밑에서 일하던 제주도 출신의 천주교도 하위 공무원에게 표출되었다. 
이것이 이재수의 난의 시발점이다. 
#천주교#제주도#이재수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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