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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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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장마
분류 댓글 댓글 0건 조회 조회 4,112회 작성일작성일 23-08-0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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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 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 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 어느 노인의 수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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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설립자 故 강석규박사


이 수기를 쓴 사람은 호서대학교를 설립한 강석규 박사입니다.

강석규박사는 95세에 실ㄹ제로 이 글을 썼으며, 이 후 103세 별세 하기 까지 어학공부를 지속했다고 합니다.

늦었다고 고민하지 말고 시작하려거든 지금 하십시오. 

지금이 가장 빠른때 입니다.



#호서대학교#강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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